스콘과 초코칩쿠키,버터쿠키가 완성되었다.
폰이 있었다면 그림으로 남길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
완성도가 만족스럽다.
손님들이 좋아해줄지 걱정이다.
스콘에는 달게하는 아무것 도 더 이상 넣지 않은 기본을 지켰다.
대신 생크림을 거품쳐서 버터 전단계에서 거품을 그치고 짜 놓은 것이 있어 더 넣어주었다.
우리밀과 통밀가루를 3 :1로 섞어 주었는데 나름 식감이 좋다.
쵸코칩도 우리밀과 통밀가루를 섞어 주었다.
코코아가루도 살짝 넣어 주었는데 최종본 레씨피를 핸드폰에 찍어 두었어서 색깔이 날 정도로 짐작하여 만들었다.
운동하기 위해 걸어 오신 권사님이 쵸코칩을 토핑을 도와주셨다.
수능쿠키를 함께 만들던 생각이 났다.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카페를 열고 자주 만나지 못해 늘 아쉬웠었다.
교회에 함께 속하며 평생 삶을 공유하며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들이 참 많다 .
버터쿠키도 만들었는데 만들다가 마지막즈음에 깍지 바로 윗쪽의 짤주머니가 터져 속상했다.
잘 해보려고 하면 늘 문제가 생기는지 모르겠다.
오전에는 정리하고 오후에 쿠키를 더 만들어 두어야겠다.
행진곡처럼 신나는곡이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