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인도예 토인도예 작품이다.퀼트열쇠폴더는 순미가 만들어 준 것이다. 그림이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단번에 눈이 갔다. 사랑의 메신저인 새가 사랑을 음식과 함께 전달해 줄 것만 같다. 예쁜 접시들 ... 거칠고 투박한 느낌들의 그릇에 빠져 들게 되는지 나 스스로도 이해 할 수 없을 .. 도자기&옛날 것 들.. 2011.12.01
토인도예 목이 긴 화병이다. 한지를 바른 것 같아 고전적인 느낌이 나지만 또 깔끔하고 심플하여 모던한 느낌도 난다. 흙도 많이 사용했고 공도 정말 많이 들어갔음을 알 수 있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던 화병들이다. 정말 사랑스럽다. 지속적으로 소유하고 싶어지는 것들이다.. 도자기&옛날 것 들.. 2011.10.15
다기선물 라타로부터 왕방요에 다녀왔다면서 선물을 받았다. 얼마나 감사한지... 그 아름다움을 알기에 감격할 수 밖에 없었다. 옆에서 찍은 그림이다. 역시 다르다.힘이 있고 생명력이 있다. 마치 살아있는 생명을 대하는 듯한 그런 경외감을 갖게 만든다. 위에서 내려 찍은 그릇이다. 다음에 나도 같이 가보고 .. 도자기&옛날 것 들.. 2010.03.23
그릇 졸업식을 끝나고 점심을 먹고 큰아이와 동해피부과에도 가고 쇼핑도 하였더니 얼마나 피곤하던지 ... 남편이 우리를 시내에 내려놓고 나무 사러 갔었던지라 시간이 남아 엄마네집까지 힐을 신고 걸어 갔더니 더 힘들었었다. 집에 오자마자 나와 딸 아이는 잠을 자고 남편은 작은 아이와 함께 꼬박 1시.. 도자기&옛날 것 들.. 2009.02.13
신용균씨 다기 미색인데 형광등의 색깔이 따뜻한 느낌이 나는 색이어서 아래의 사진과 윗사진의 두 그림이 다르게 나왔다. 남편도 너무 맘에 들어 하였다.덕분에 매일 차를 마시고 있다. 지랑요의 작고 앙증맞은 다기와 차별되는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는 중후한 멋이 있다. 나는 작은 것이 더 좋은 것 같다고 하니 우.. 도자기&옛날 것 들.. 2009.02.10
완 날렵하여 멋있다. 정말 맘에 든다. 여름 완은 밖으로 확 퍼져 더 빨리식도록 만들어 준다. 말차를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완이다. 산목련 사장님이 그릇을 더 잘 만들고 싶어 대학원에 다니시면서 구워내신 것이라고 한다. 그 머언 곳까지 차를 마시러 온 고객을 위한 서비스차원에서 저렴하게 내.. 도자기&옛날 것 들.. 2008.05.07
1인다기 남편이 학교에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구입해 주었던 것인데 집으로 가져왔기에 사진 찍어 올려 보았다 김병욱 선생님 작품이다. 차색깔이 예쁘게 우러나는 일인다기이다. 둘이서만 마실때면 1인다기를 사용하면 번거롭지 않아좋다. 뚜껑을 덮기 좋게 귀때 위의 볼록한 부분을 그대로 두고 홈을 판 세.. 도자기&옛날 것 들.. 2008.04.16
한국자수 우리학교 선생님의 따님이 결혼 날짜가 잡혔다. 역시 곁에 따라 다니면서 앞으로 내가 닥치게 될 일 들을 미리 경험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시집에 받고 싶은 특별한 선물을 여쭈니 병풍이 망가졌다고 하시기에 병풍을 알아보셨다고 한다. 시중에 나오는 대부분의 병풍이 중국.. 도자기&옛날 것 들.. 2008.02.05
다완 말차를 처음 알게 되면서 구입한 김병욱선생님의 다완이다. 이 근방의 흙을 사용하고 천연염료를 만들어 구운 다완이라고 하셨다. 늘 애착을 갖고 애용을한다. 중국에 다녀온 남편은 "말차는 더 이상 상품가치가 없는 차를 이용하여 갈아서 만든다"고 하였단다 그러나 말차용을 따로 구분하여 재배 한.. 도자기&옛날 것 들..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