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데크 2층 작은 아이를 픽업하러 가야하는데 녀석이 친구들과 체스를 하다가 오겠단다. TV 앞에 앉아 있다보니 전화가 왔다. 마린데크 이층이라면서 너무 시원하시다고 빨리 와보라신다. 차를 몰고 가장 첩경인 광진길을 가로질러 가보니 마린데크 윗층 마루바닥에 자리깔고 완전히 야외 찜질방 풍경이다. 난간.. 바다 2007.08.22
해수욕2 오후에 작은 녀석이 해수욕을 가잔다. <그래 좋아> 깔개와 큰 수건챙기고 막쓰는 안경을 바꿔쓰고 추암의 촛대바위가 바로 보이는 증산해수욕장에 갔다. 파도가 얼마나 치는지.... 후덥지근했었는데 바다에 들어가니 더위가 한번에 확 가신 느낌이 얼마나 시원한지... '주체 할 수 없는 사랑 속에 .. 바다 2007.08.06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이 박수할지어다! 시편98편을 읽으며 온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내어 즐겁게 노래하며찬송할지어다(4절)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자는 다 외칠지어다(7절)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이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8절) 처음 추암 바닷가에 갔었을때에 기억나던 .. 바다 2007.08.04
해수욕 또 한번의 여름이 이렇게 해수욕 한번 못해 보고 가려나... 처음 이곳으로 이사온것은 88년 12월16일 날로 기억이 된다. 처음 이곳 바다를 보았을때의 그 감격을 잊을 수 없다. 어느 책에선가 읽었던 <두면과 하나의 선>이 연출해 내는 바다! 그 거대함과 단순함 간결함이 느껴지는 것이 바다와 함께 .. 바다 200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