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움

큰 아이가 부산에서 울진까지 오는 버스를 탔다고 연락이 왔다. 9시에는 출발하여 데리고 와야 할 것 같아 일찍 카페문을 닫고 저녁을 먹으러 집에 갔었다. 그동안 부실했었던 저녁밥을 제대로 먹고 싶다고 하여 삼겹살과 야채를 사서 집에 들어갔었다. 마침 밥을 먹기위해 앉았는데 전화..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그래도 나는 이찬양이(부흥) 제일 좋다고 하셨을때" 눈물이 나서 따라 부를 수 가 없었습니다. 처음 그찬양을 불렀을때(2층 본당 입당 예배 때)가 생각났고 주마등 처럼 지난 5년이 스쳐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참 자신감에 넘치며 사력을 다해 사역하셨던 모습! 정말..

친밀함을 갖고 있는가? 서로 존중하는가? 투명한가? 얼마나 의지하는가? 하루에 얼마나 생각하는가? 허상을 그려 놓은 적은 없는가? 그의 생각을 알고는 있는가? 긴장감을 갖고 있는가? 내가 살면서 억울하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는 않은가? 이렇게 우리 부부사이를 늘 체크하는 버릇이 있다. 아내와 ..

살아갈수록 참으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정말 힘들고,또 얼마나 귀중한 일인지를 깨닫게된다. 몇가지 터득한 나만의 방법이 있다. 잘 되어지진 않지만 늘 노력한다.결국 인생은 관계를 잘 맺어야 성공(?) 하는 것이므로... 1.빨리 용서하기: 용서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