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아이들이 방학이어서 종일 같이 있다보니 컴퓨터 할 시간이 없어져 버렸다. 자기들끼리도 컴퓨터를 차지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으니 내차지는 어림도 없을 정도 였었다. 머리가 나빠졌는지 '이것을 써 보아야지' 하고 생각을 해 둔 것들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 모임에서 사소한 것들을.. 글쓰기 2009.08.11
블로그에 글쓰는 것 <엄마는 미니 홈페이지 보다는 블로그가 더 잘 어울린다.> 격려로 시작했었다. 개인적인 글을 일기장에 적는 것이 아닌 공개되어야 하므로 많이 망설여 졌다. 내 글속의 주인공들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도 염려했었다. 차츰 가벼운 마음으로 쓰다보니 일기를 쓸 때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갖게 되었.. 글쓰기 200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