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르완다

걸상 2017. 4. 12. 12:17

조장로 님 덕분에 조장로 님의 선교 지였었던  르완다를  검색하고

우연히 비디오 테이프를 얻게 되어 보시게 되었다던 드라마 폭풍 속으로를 검색하였다.

또 폐암에 대한 이야기와 좋은 음식들을 검색하고 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속의 스위스라 할 만큼 깨끗하고 치안도 안전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하루에 한끼씩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밤 9시에 포만감이 생기도록 식사를 하고 잠을 자고 그 이튿날 일어나면 하루종일 그 상태로 지낸다고 한다.

장로님 부부를 첫날 만난 날부터 낯선 대통령이름과 대학살 사건등 간단한 역사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호텔 르완다라는 영화도 검색해서 영화 한 편을 다 보았다.

그 한편에 르완다 역사가 나름 녹아 있었다.

미리 르완다에 대해 공부를 해 두었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 6.25 전쟁 만큼이나 동족끼리의 내전이어서 그 아픔이 그대로 느껴졌다.

전시의 생명이 처참하게 다뤄지는 모습이 충격적이었다.

자신의 직업속에서, 처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한 사람의 노력이 여러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되는 일로 쓰임을 받을 수 있음이 참 귀하게 여겨졌다.

 

한 가정을 만난 다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인 것 같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관심도 없었던 것에 대해 알게 되고 같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임을 깨닫는다.

EBS에서 나오는 세계테마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의 르완다편도 보았다.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 수 있어 기뻤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것들을 정리하여 적어보았다.

 

 

르완다는 동부아프리카 대지구대() 안에 있으며, 해발고도 1,500m 이상의 고지에 자리잡고 있다. 서쪽은 키부호()와 루지지강(), 동쪽은 카게라강(나일강의 원류)과 습지대, 남쪽 국경도 대부분은 카게라강 상류의 아카니야르강과호소지대이다. 북서단의 국경지대에는 카리심비 화산(4,507m)이 있고 서부에는 해발고도 3,000m에 달하는 산맥이 있으나, 키부호와 동부는 해발고도 1,500m 전후이다.
따라서 적도에 가까우면서도 고원지대여서 선선하며, 연평균기온은 19℃로 낮은 편이다. 1∼2월과 6∼9월은 건기(), 3∼5월과 10∼12월은 우기이며, 연평균강수량은 1,270mm 정도이다. 농경에 알맞은 토지는 전면적의 약 48%, 영구초원은 18%, 산림지대는 22%를 차지한다.

[네이버 지식백과]아프리카 중앙부에 있는 나라. 수도는 키갈리(Kigali). 국토의 대부분이 고원 지대로 기후는 서늘하다. 유럽에 알려진 것은 1894년 독일의 괴첸이 이 지역을 답사한 이후다. 1895년부터 독일의 지배를 받았으며, 1897년 독일의 보호령이 되었다. 1919년 벨기에의 위임 통치령이 되었다가, 1946년에는 벨기에의 신탁 통치령으로 바뀌었고 1962년 7월 1일 르완다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하여 인구 밀도가 높은데 이것이 최대의 사회 경제 문제가 되고 있다.

 

대부분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천 개 언덕의 땅’ 이라고도 불린다. 면적은 우리나라 경상도(29,800㎢)보다 약간 작은데 반해,인구는 서울의 인구와 비슷해 인구밀도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1994년 4월 당시 르완다 대통령이었던 하비아리마나(후투족)가 타고 있던 비행기가 피격된 것을 시발점으로 하여 3개월 간 르완다 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두 민족인 후투족과 투치족사이에 대규모 내전이 벌어졌다. 3개월에 걸쳐 약 80만-100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된 걸로 추정된다. 당시 남자들이 많이 살해당했고 그 결과 다수의 과부와 고아들이 남겨졌다. 이로써 여성의 사회 활동 및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의회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25개의 정부 부처 중 8개 부처
장관이 여성이다 또 커피재배에 있어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하다.그래서 르완다커피를 어머니의 눈물이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르완다는 아직 빈국에 속하지만,대통령제(현대통령:카가메-투치족출신) 중심의 개발 정책의 추진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2004년 이후, 연평균 8%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르완다에서 특히 많이 투자하는 산업이 IT분야인데, 우리나라의 KT가 2007년부터 와이브로와 같은 통신망 구축을 진행하는 등 이 분야에서 한국과 르완다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동아프리카의 허브’ 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커피와 차 같은 농업이 수출의 약 60%를 차지핸 등 큰 비중을 갖고 있다.

 

지금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지역으로 2008년아프리카 최초로 국제커피품평회인 COE (Cup of Excellence)를개최하기도 했다.
르완다의 커피는 이웃한 나라 케냐와 에티오피아 커피의 특징을 모두 갖춘 향긋한 풍미로 오렌지나 감귤류의 달콤하면서 상큼함을 품고 있으며 특유의 스파이시한흙과 풀향이 느껴진다.전체적으로 다크초콜렛과 과일의 신맛이 어우러진 아프리카 특유의 화려한 맛과 좋은 밸런스를 이루는 커피다.

 

한달동안 속초의 요양원에서 지내시면서 주말에는 우리 집에 오셔서 주일 예배는 우리 교회에서 드리고 교제하고 싶다고 하셨다.

계시는 동안 평안하게 지내 실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고향 같음의 일부를 이곳에서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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