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느낌이 나는 잎 마치수채화를 그린듯한 잎파리의 모습이 너무 신기하여 찍었다. 흐린 물감을 여러겹 덧칠한 느낌이 너무 좋아 빠져 들게 된다. 진초록,연두색,노란색,미색,색의 겹겹이 하나 하나 벗겨지는 느낌이 아름답다. 낮에 찍은 사진이다. 자연,꽃 2008.04.30
꽃잔디와 동백꽃 흐린 날인데 학교에 오니 꽃잔디가 활짝피어 있어 찍어보았다. 잔잔함이 정겹다. 봄의분홍색이 화려하여 좋다. 아직까지 동백꽃이 피어 있다. 새로 돋아나는 잎과 묵은 잎이 대비된다.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맘을 다잡아 본다. 자연,꽃 2008.04.17
죽서루 옆길 하루에 한번 이상씩 날마다 다니는 죽서루 옆길이다. 계절과 상관없이 늘 아름답다. 차안에서 찍었더니 흐릿하다. 오늘은 눈발이 조금 날렸다.4시 40분쯤인데도 어둑어둑 해졌다. 날씨가 새초롬해지려고한다. 마음이 편안해 지는 길이다. 죽서루 까치집을 늘 찍고 싶었다. 자연,꽃 2007.11.26
홍시와 백일홍 집에 퇴근해 오니 어머니께서 홍시를 따 놓으셨다. 색깔이 너무 예뻐 오늘 우리 여사님이 가져오신 백일홍 꽃을 꽂이에 꽂아 함께 찍어 비교 해 보았다. 감은 특별이 혈압에 좋다고 한다. 아들은 감아이스크림이 더 먹고 싶단다. 아직도 냉동고에 감을 얼려 놓은 것이 있다고 말해 주었다. 감나무 밑에.. 자연,꽃 2007.10.08
양애꽃 경은재에 갔더니 땅속에서 올라오는 꽃이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찍었다. 양애꽃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양애나물을 무쳐 먹기도 한다고 한다. 한번 먹어보고 싶어진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땅의 힘이 느껴진다. 땅이 내어 놓고 있는 작기도하고 크기도 한 여러가지 식물들이 귀엽고 아름다우며 정말 .. 자연,꽃 200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