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호박꽃 전

걸상 2007. 10. 25. 10:37

요리책에서 보았던 호박꽃전을 먹어보고 만들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오늘 출근하였더니 우리 여사님중에 한분이 호박꽃과 호박잎을 따 오셨다.

다행히 오늘 애호박채전이 메뉴중에 있어서 호박꽃전과 호박잎전을 해보았다.

왕 언니가 아무 맛도 없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달짝지근한 것이 �은맛이 났다.

모두들 처음 맛을 보는 것인데도 맛있다고 난리다.

요리책에 나올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박잎도 거친 섬유질이 씹히는 맛이  언젠가 먹었던 컴프리전과 비슷한 느낌의 질감 이었다.

 

늘 내 위는 센서와도 같다고 말하곤 한다.

무엇이든지 잘 먹지만 좀 민감한 편이다

 

호박잎 쌈을 먹으면

속을 씻어 주는  위가 편안한 느낌이다.

마치 토마토를 먹고 났을때의 그 편안함과 동일하다.

오늘 점심은 호박잎 쌈밥을 먹게 되어 기쁘다.  

 

 애호박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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