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커피

걸상 2013. 5. 3. 21:15

큰 아이가 커피를 가져다 달라는 주문을 받아 하슬러로 원두를 사러 갔었다.

커피와 써버를 샀더니 커피 한잔을 서비스로 주었다.

집에 가져와 마시니 얼마나 단지...아홉시가 넘은 시각인데도 마시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잠이 오지 않아도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우리집 가까이에 인터넷가격의 갖가지 커피 도구와 원두를 살 수 있어 늘 행복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한세트씩 주었고 또 지인에게도 한세트 선물을 하였더니

하슬러의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 먹냐고 물어 왔다.

불리는 것을 잘해야 한다면서 자신망늬 노하우를 알려 주었다.

약하게 먹고 싶으면 10초정도가 좋고 강한 향과 맛을 원하면 30초정도 해주라고 말해주었다.  

 

커피의 매력에 빠져 살 수 있는 행운이 나에게 주어지다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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