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커피

걸상 2013. 5. 1. 08:21

오늘 아침은 고구마와 단호박스프,샌드위치,커피를 먹었다.

블루마운틴을 내렸는데 맛이 영 이상하고 신맛이 너무 강했다.

'왜그럴까?'하고 고민이 되었다.

 

한참 생각해 보니 아뿔사

스텐 주전자를 씻는다고 식초를 넣어 둔 것을 깜박하고 물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버리고 데운 물을 넣어

드립을 하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가체프도 아닌데 이상하다고 만 생각했었다.

그것도 모르고 남편은 잘 마셨다.

나는 알고 있었지만 예가체프라 생각하고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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