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명희 커피하우스의 카푸치노

걸상 2011. 12. 1. 09:42

 

설탕을 넣지 않은 카푸치노... 오픈하기 전이어서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등 여러가지 커피를 한꺼번에 맛보았더니 잠이 오지 않았다.

커피맛은 삼척 최고 인것 같다.

올리브 그린으로 당장한 카페전체의 모습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안정감이 있어 보여서 좋았다. 

아침을 먹은 후여서 그런지 집사님의 커피가 그립다.

시나몸 가루를 뿌려준 모습이다.표면 장력을 드러내는 듯한 그림이다.조금만 흔들려도 옆으로 즐르르 흘러내릴 것 같은....

모카커피는 사모님을 위한 것이었다.코코아 가루를 올리전의 모습이다.커피에 집중하여 만들어 주는 모습이 정말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웠다.

대박예감이다.늘 바라만 보아도 감동을 주는 집사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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