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선생님의 자기4 천목찻잔이다. 맘에 들어 구입해 가니 우리 아들이 좋아하였다. 처음엔 이 찻잔으로만 차를 마시려 하였다. 검은색은 모든 것을 함유한 색인데도 빛이난다. 다 헤아려 볼 수없는 광활한 우주를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손님이 오셔서 한개를 깨뜨렸는데 다른 선생님도 한개 주시고 나도 하나를 더 구입.. 도자기&옛날 것 들.. 2007.08.07
김병욱선생님 자기3 뚜껑의 꼭지 모양과 열매 꼭지 같은 무늬가 좋아 구입하였다. 차를 담아 놓는 그릇인 다호이다. 흐린 그린색이 또한 신비롭다. 지난번 개인 전시회에 가보니 전시회를 위해 다완을 60개를 만들어 넣었는데 맘에 들어 건진작품은 한개 밖에 없었다고 하신다. 혼을 바친 치열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공유 .. 도자기&옛날 것 들.. 2007.08.07
김병욱선생님 자기2 신라토기 느낌이 나는 찻잔이다. 3개나 있었는데 아이들이 깨먹어(?) 버려 속상했다. 선생님이 깨지는 그릇이 있어야 만들어 지는 그릇도 있다고 하신다. 2개나 있는 것을 감사해야함에도.... 굽이 높고 그 굽에 구멍이 �어져 있어서 좋다. 색깔도 정말 맘에 든다. 찻잔 옆선의 떨어지는 각도도 완만하.. 도자기&옛날 것 들.. 2007.08.07
김병욱 선생님의 자기들 방학이라서 사진을 찍어보려고 하니 너무 맘에 들어 구입한 김병욱선생님의 자기들이 있어서 사진을 올려본다. 오랫동안 써왔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친근감이 가고 소중해진다. 오래동안 입던 옷이 편한것처럼 말이다. 손잡이를 손으로 잡아서 누른후 구워져 손에 꽉 잡히는 느낌이 좋다. 선생님이 .. 도자기&옛날 것 들.. 2007.08.07
그릇 방학이면 꼭 해 보고 싶은 일 중의 하나는 그릇가게에 가고 싶은것이다. 보통 가까운 동해의 그릇가게를 가게된다. 아이디어 반짝이는 그릇들과 실용적인 주방도구들, 고급스러운 그릇을 보면 가슴이 떨려온다. 정기적으로 요리책을 보아 와서 그런지 요리책에 보여지는 그릇들에게 관심이 쏠린다. .. 도자기&옛날 것 들.. 200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