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칸(ebaykhan)을 통해 구입한 라클렛 그릴이 도착했다.
설레이며 기다렸었는데....
우연히 내 사무실에 오게 된 다른 영양사 선생님이 하나 남게 된 그릴을 구입해 가셨다.
다른 선생님들 것도 다 배달 시킨 후
어제 저녁에 홈플러스에가서 재료를 구입하였다.
작은 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재료 들을 사서 오늘 아침에 만들어 먹었다.
큰 녀석이 저녁 급식을 하게 되어 온 가족이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아침인지라
바쁘게 해 먹이느라 얼마나 바빴는지 모른다.
베이컨과 비엔나햄을 구웠다.
남양유업의 모짜렐라치즈를 녹이고,
감자는 밥 위에 삶아서 남편을 주고 새송이 버섯을 구워주니 작은녀석도 맛있어 한다.
그릴이 생각보다 빨리 달구어져 금방 구워졌다.
큰아이가 묵은 김치도 올려구워 먹자고 한다.
베이컨을 싸 먹으며 맛있어 한다.
아침이어서 와인보다는 포도주스가 나을 것 같아 포도주스를 주었다.
포만감이 느껴지는 아침이 되어 기뻤다.
<<얘들아 행복하니?>> 하고 남편이 묻는다.
<<행복한집 아이들이 잘커준다는데 잘 커주어라.>>하고 부탁한다.
우리나라에는 없는기구를 열흘만에 구입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다니...
내일은 유초등부 우리반 아이들을 초청하였는데 잘 준비하여야 겠다.
와인 잔도 구입하고 촛불도 준비하고 꽃도 장식하여....
라클렛을 먹어 보게 해 주어 새로운 요리를 알게 해주신 경은재 사모님과
계속 관심을 갖고 전화로도 주문을 받아 주고 도착 하기 까지 신경써서 전화 확인해 준 이베이칸에게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의 맘이 우러난다.
세상이 좁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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