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이들이랑 키위에이드를 만들었다.
키위가 너무 좋아 한박스가 앞에 있어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단다.
탄산수가 뽈록뽈록 올라오면서 까만 씨가 움직여 깜짝놀랐다.
마치 벌레처럼 의도를 가진 움직임이었다.
'아차 탄산수를 넣어서 그런것이지'라고 깨닫기 까지 짧은 순간이었는데 아찔할 정도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