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초롱꽃

걸상 2012. 6. 16. 11:43

 

무슨 꽃인지도 모르고 받아 왔었다.

김병욱 선생님의 공방에 갔다가 얻어온 꽃들이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매발톱꽃도, 달맞이꽃도...

초롱꽃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은근한 색이 더욱 더 매력적이다.

종이로 씌운 램프속에서 빛이 흐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인터넷으로 보니 보라색이 많던데 연한 분홍색은 희귀종인 것 같다.

인천만 다녀오면  아직 그자리에 여전히 피어 있는지 꽃있는 곳을 훓어보게 된다.

사람인들 오죽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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