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라클레테

걸상 2012. 5. 3. 21:21

체다 치즈가 없어서 고다치즈를 사왔는데 모두들 치즈가 맛있다고 난리였다.

모짜렐라치즈도 사서 가지고 갔다.

수강생 중 한 분이 조카를 데리고 오셨다. 신선생님께서 요리를 같이 하자고 해도 관심 없었다.

그런데 정말 맛있어 하며 잘 먹었다.

아이들은 모짜렐라 치즈가 신기한가 보다.

포도주 대신 냉장쥬스를 가져 갔었다.옥천농협 포도주가 정말 맛있었는데 요즈음은 구경하기가 어렵다.

 피클 국물만을 사용하여 야채샐러드를 만들었다.싱거운 것 같았지만 정말 맛있었다.모두들 좋아하셨다.색깔도 예쁘다고 ...

 양상추와 파인애플,빨간 색파프리카을 넣었다. 

 오이피클이 시원하면서도 맛있게 만들어졌다.성공한 것 같아  감사했다.설겆이 할때보니 비트까지도 싹 접시가 비어있었다.

 샌드위치 수업시간에 다 같이 만들어 보아야겠다.

 오래만에 수강생들이랑 같이 라클레테를 먹었다.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좋아들 하셨다.나는 경은재 사모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다.

 새우와 닭 다리살을 준비하였다.

 새우도 껍질째 꼬리까지 다 먹어야 건강에 좋은 것이라고 하셔서 나도 한 수 배운 느낌이었다.

 닭다리살도 이렇게 구으니 각별한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야채들이 먹음직스럽다.고구마도 구워먹었다.햇감자가 나와 여름 감자 느낌이 났다.

 우리 회장님께서 지난 주 누룽지탕도 만들어 보았고 어버이날 만들어 어르신들께 드리고 싶어 전복을 주문해 놓으셨다고 자랑을 하셨다.

 다음주에는 깨찰빵을 만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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