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냅킨링처럼 활용할 수 있는 수저받침

걸상 2010. 5. 23. 01:32

  박선생님이 자기네 아파트 상가에 있는 그릇가게에서 보았다며 냅킨링 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권해 주셨다.늘 거의 모든 삶을  나누다 보니까 참신한 아이디어를 늘 제공해주곤 한다.

  얼른 구입하였다.수저 받침 꽂이까지 12,000원이다.메이드인 코리아다.

  우리 집쪽에는 홈플러스가 있고 선생님 집쪽에는 여러가지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는 아파트단지내

  상가가 가까이 있어 같이 쇼핑을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로 실용적이며 저렴한 것에 대한정보를

  늘 교환하곤 한다.

  우리 둘 다  서울에서 중고등학교와 대학생활을 그곳에서 했었기에  남대문 시장도 함께 가보자고

  약속을 해 둔상태이기도 하다. 언제 쯤이 될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숟가락을 놓는 곳에 구멍이 뜷려 있어 정말 안성맞춤이었다.

집에 가져와 급하게 사진을 찍어 올려본다.

링이어서 굴러갈 것 같은데도 냅킨이 버텨주는 힘이 있어 안정감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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