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뚜껑

걸상 2010. 5. 23. 01:06

 따로 따로 만들었는데도 정말 잘 어울린다. 

 같이 만든 제 뚜껑이 아닌데도 정확하게 맞는다.접시에 턱이 있어서 뚜껑이 너무 잘 어울린다.

 홈플러스에 접시에 담긴 음식을 덮어 전자렌지에서 사용할 수 도록 플라스틱 뚜껑만 팔고 있어서 사두었다가

 식탁에 음식을 덮어 둘때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싶었었다. 공방에 뚜껑이 있어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니

 그냥 싸주셨다. 보면 볼수록 너무 예뻐서 아무래도 꼭 사례를 해야 할 것 같다.  

 쵸콜릿을 담아 뚜껑 덮어 식탁위에 두고 먹고 싶을 때 꺼내먹는다.

 각도를 달리하여 찍어 보았다.역시 음식이며 그릇이며 모든 피사체는 45도 각도로 찍어 보아야 할 것 같다.

 뚜껑 달린 그릇이 너무 좋아져서 뚜껑 달린 공기에도 관심이 생겼다.

 며칠전 그릇가게에 갔었는데 전자렌지에 넣을 수 있도록 뚜껑달린 밥공기(도자기)가 있었다.

 손잡이가 있는 것기 아니라 공기위를 접시처럼 덮는 것으로 비스듬한 턱을 만들어 그 턱을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것이었다. 다시 한번 가 보아야 겠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하지 않기  (0) 2010.05.23
냅킨링처럼 활용할 수 있는 수저받침  (0) 2010.05.23
사진들  (0) 2010.05.17
그릇  (0) 2010.05.10
쿠키  (0) 201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