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언덕위의 바다

걸상 2009. 4. 13. 21:31

 

 

언니친구네 찻집옆에 유명한 coffee집이 있다고 하여 들렀었다.

사람들은  사장님께서 대한민국 바리스타중에 세번째 손가가락안에 드시는분이시라고들 하였다.  

커피맛에 대한 해설과 함께 마실 수 있어 좋았다.

이른 오후쯤에 두잔이나 가득 마셨었는데도 잠을 너무 잘잤다.

앉아 있다보니 직접 커피를 배달 해 가서 마시고 너댓개의 머그잔을 깨끗이 씻어오시는 분도 있었다

정말 작은 곳이었고 손님이 꽉 차 있어 어수선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지만 커피맛 만큼은 좋았다.

시월말에 있을 강릉 커피 축제 기간에는 그 동네를 커피의 거리로 만들고 싶다고 고백하셨다. 

 

 밖에서 찍은 그림

 직접 커피를 볶으신다고 하셨다.무한리필된다고 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탁구 레슨   (0) 2009.04.15
오늘 수업(빵강의 7주차)  (0) 2009.04.14
강릉 명안 보이찻집  (0) 2009.04.13
저절로  (0) 2009.04.09
항아리 뚜껑  (0)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