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비트염색

걸상 2012. 6. 16. 16:27

비트를 이용하여 만든 피클이 예뻐 장에만 가면 나도 모르게 비트를 사오게 된다.

오이 피클을 만들고 남은 비트가 있어 염색해 보고 싶어졌다.

인터넷을 뒤지니 매염제가 백반이라고 하였다.

500원 주고 하나를 사와서 염색을 해보았다.

정말 예쁜 분홍색이 나왔는데 그색이 얼마나 오래 갈지 궁금하다.

견고하게 그 색이 얼마동안 유지 될지 많이 해보아야 할 것 같다.

 

근덕에 미용봉사 갔었는데도 궁금하여 빨리 와보고 싶었다.

물에 한번 빨아 널었더니 물이 조금 흐려지긴 했다.

비트도 있으니 한번 더 염색을 해주어야 할 것 같다.

나도 염색하며 멋지게 무언가를 만들며 살고 싶다고 하니 남편이<어련하시겠어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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