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찬양곡

걸상 2012. 4. 14. 11:42

 

어제부터 컴퓨터앞에 앉아 찬양곡을 찾고 있다.

온전히 하나니을 높이는 그런 찬양을 드리고 싶어진다.

염려를 하나님께 맡긴다면서도 그것이 쉽지가 않다.

날마다 주앞에 나아갈때만 가능함을 깨닫는다.

동영상을 통해 찬양을 들으며 불러보고 피아노를 쳐본다.

마음에 꼭 맞는 한 곡만 찾아도 천하를 얻는 것 같은 기쁨이 넘친다.

<야베스의 기도처럼>이라는 Lloyd Larson이 쓴 곡이다.

곡이 참 예뻐서 우선 기쁘다. 

가사도 더 깊이 묵상 할 수 있게한다.

야베스기도라는 제목의 찬양이 여러개 있는데 그래도 하나님이 중심인 곡이

바로 이 곡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래된 곡이긴 하지만 더 좋다.

같은 악보인데도 곡을 해석한 것이  다 달라서 들어 보는 재미가 크다.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듣고 있노라면 역시 연습량이 보인다.  

 

이제야 살만한 날씨가 되어 기쁘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라 보게 된다.

내가 해야하는 일들에 더 집중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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