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밑인데도 수강생들이 많이 나와 주셔서 고마웠다.처음 만들어 보는 것인데도 얼마나 잘 만드는지...
어제 저녁 야간반에서는 쿠키를 얼마나 많이 주셨는지 모른다. 강사를 한 후 처음으로 남편이 쿠키를 사무실에 가져갔다.
두 주간은 새로 시작된 2학기 수업으로 정신이 없었던 한 주간이었다.
큰 아이가 가져가지 못한 운동화, 줄넘기등 사소한 것들을 준비하여 보내주는 일도 쉽지가 않았었다.
추석이 다가오니 하는 일도 많지 않으면서 마음이 분주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