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영우박사의 성공적인 자녀교육법

걸상 2010. 3. 30. 10:37

짧은 소책자이지만 요즈음 읽고 있는 책중 하나이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진작 실천하지 못한 아쉬움에 자책을 하게 되기도 하고

자녀들을 너무 잘 양육한 분이시기에

나와는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지는 책이라고도 생각했었다.

'어릴 적부터 관리 해주지 못했구나' 싶은 마음에 늦었다는 생각도 하였었다.

그런데 기도회를 준비 하게 되면서 스펀지 처럼 책을 흡수하며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한다.

그의 신앙고백이 녹아나 있어서다.

그리고 너무나 실제적인 제안들이 있고 교육의 깊은 원리들이 숨어 있어서다.

 

나의 부족한 부분들을 깨닫고 고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내가 가르치는 교회학교 아이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신앙인의 모습을 비춰주고 싶은

갈망을 갖게 되었다.물론 아이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말이다.

고린도 전서 4장15절,16절말씀의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예수안에서 복음으로 낳는 일을 말이다.

분명 예수님만이 온전한 모범이 되심을 알기에 아이들이 예수님을 알아가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게 되리라 확신한다.    

 

책을 읽는 이유와 모든 교육의 목적은 결국 변화라고 하였다.

변해야 한다.

내가,  말씀과기도로, 그리스도의 장성하신 분량까지,성령님의 충만한 임재의 도우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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