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동차 창문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어 차를 고치러 갔더니 김집사님이 장모님께서 담구어
주신 것이라며 자랑스럽게 싸 주셨단다.
시원한 것이 아삭아삭하면서 얼마나 맛이 있는지...열무의 아삭함과 구별되는 맛이었다.
마치 집에 열무김치가 있어서 비교했더니 열무는 살이 깊은데 반해 고구마 줄기는 씹는 맛이 더 얉은
맛이 나면서도 시원함을 더해주는 상큼한 그런 맛이었다.
남편은 정말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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