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을 일부러 캐어 밭에 심어두셨다가 다듬고 삶아 가져다 주셨다.간간이 민들레도 있어서 정말 쓴맛이 강하다.고추장,된장을 섞고 마늘,파,참깨,참기름을 넣어 무쳤다.
접시에 담은 모습이다.저녁때면 늘 작은 아이를 위한 반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어머니께서 나물을 가져다 주시기도 했지만 아이가 야영간다고 야자가 없으니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도 될 것 같아서이다.아이는 라면이 먹고 싶다면서 라면을 사러 뛰어 가는 것을 보고 빵수업을 하러 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