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 버들로 자연 틀을 만든 후 그위에 만든 꽃다발이다. 꽃꽂이 수업중에 찍어 둔 사진
이어서 올린다.아버지 팔순에 선생님과 함께 만들었던 부채모양의 꽃 다발이 늘 기억에
남는다. 며칠전 콩고사람들이 무덤에 가져가기 위해 만들어 가던 꽃다발을 TV에서 보았
었는데 참 인상적이었다.초록 잎으로 바구니를 짜서 그위에 노란 꽃을 꽂아 무덤에
놓았던...그들의 전통적인 방법이 내게는 참 참신하게 느껴졌다.
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주었다. 배운 것 만큼 아는것 만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