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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걸상 2019. 11. 22. 17:36

 

학교탁구장이라며 작은 아이가 사진을 보내 왔다. 탁구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하였다고 하니 정말 고무적이다. 차츰 건강한 일상을 찾아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누나가 가장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칭찬의 댓글을 달아 주었다.

 

그림은 지역별 청년부 모임에서 먹은 저녁 메뉴라고 사진을 올려 주었다.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순 한국음식을 자신들이 만들어 먹으니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 보인다. 작은아이가 그 모임에 과일을 사갔다고 자랑을 하였다. 쪼들려 가면서도 공동체를 향해 마음을 쓸 줄 아는 아이여서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