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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잼

걸상 2019. 6. 23. 23:55

 

산딸기잼을 만들었다. 두번 샤워를 하였는데 소용이 없어질 정도로 땀이 났다. 그래도 얼마나 뿌듯한지 또 다시 새롭게 샤워한 느낌이다. 맛이 있어야 할텐데 걱정이다. 마음이 바빠 고양이 손이라도 필요하다고 하였더니 남편이 꼭지를 따주고 씻어 주었다. 믹서로 한번 와르륵 갈아서 만들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양도 많았고 시간도 많이 들어 힘들었다. 잼을 언제 맛 볼 수 있는지 남편이 궁금해 했다 당장 이라도 가능하다고 말해 주었는데 빵을 사와서 맛을 보여 주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