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여 집에 가보니 캄캄하였다. 차에서 내리면서 ‘작은 아이가 없으니 집이 텅 비었구나 !’하고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현관문이 열려 있었다. ‘도둑이 들었나?’하여 살피니 흔적도 없었고 원래 훔쳐갈 물건도 없었다. 생각해 보니 비가 와서 신발을 갈아 신는다면서 신발장에서 신발을 꺼내 신고는 현관문을 열어 둔채로 나간 것이었다. 옆집도 늘 현관문을 열어 두고 계시는 편이어서 다행이었다. 정신을 어디에다 빼 놓고 살고 있는지....
퇴근하여 집에 가보니 캄캄하였다. 차에서 내리면서 ‘작은 아이가 없으니 집이 텅 비었구나 !’하고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현관문이 열려 있었다. ‘도둑이 들었나?’하여 살피니 흔적도 없었고 원래 훔쳐갈 물건도 없었다. 생각해 보니 비가 와서 신발을 갈아 신는다면서 신발장에서 신발을 꺼내 신고는 현관문을 열어 둔채로 나간 것이었다. 옆집도 늘 현관문을 열어 두고 계시는 편이어서 다행이었다. 정신을 어디에다 빼 놓고 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