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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걸상 2018. 3. 16. 20:36

 

 

 

야자감독이지만 집에서 저녁을 먹고 싶다고 남편이 카페로 와 주었다.

집에 가서 밥을 하고 반찬을 만들었다.

아침에 배추대신 김장 김치로 전을 만들었다.

작은 아이가 맛있어 하여 또 만들었다.

어머니께서 주신 구릉나물도 초장에 무쳤다.

두부 된장찌개도 만들었고 닭다리살 구이도 만들었다.

김치와 가자미식혜도 올려서 저녁상을 차려 놓고 먹으려는 순간에 전화가 왔다.

카페에 손님이 오셨단다.

먹는 둥 마는 둥 정신없이 카페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