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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선물

걸상 2018. 2. 25. 20:35

 

우리 집안의 가장 큰 조카가 우리 카페이름과 똑같은 책이 있어 사왔단다.

지난 해 십이월에 들어오면서 가지고 왔었다.

피카를 우리 말로 하면 <새참>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다.

피카시간에 먹을 수 있는 쿠키들을 만드는 레써피를 기록한 책이었다.

얼마나 감사한지!

레써피 재료들을 참신하게 만들어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 신기했다.

예를 들면 밀가루나 설탕을 피라미드나 사각뿔,이글루 모양으로 만들어 낫개로 구분될 수 있는 다른 재료들과 쉽게 양을 가늠할 수 있도록한 것이다.

완성품으로 나온 사진은 갑자기 빵을 만들고 싶어지게 만들었다.

롤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