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마무리하고 꽃꽂이를 하였다.
하룻밤 사이에 꽃들은 스스로 자리를 잡으려고 애쓸것이다.
우리교회의 꽃꽂이를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되어간다.
작년 고난주일에 꽃꽂이를 처음 시작했었다. .
꽃을 꽂을때마다 항상 막막하다.
꽃을 주시면 나름대로 생각하여서 꽂는다.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다.
영양사때 식단을 짜는것 만큼이나 힘들게 느껴진다.
인터넷으로 소재이름을 넣어 검색하고 책도 읽고 찾아둔 그림에서 형태를 잡아꽂아도
열이면 아홉은 만족스럽지 않기때문이다.
교회력이 한번 돌고 두번째를 맞이하게되니 어떻게 꽂아야할지 더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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