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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걸상 2016. 8. 11. 20:29

 

 

오늘 점심에 물회를 먹었다.

남편이 교회에 와 있어 수업마치고 교회에 갔더니 사모님께서 준비해 놓으셨다.

밥을 말아 먹었더니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저녁때도 집에 있는 회와 야채로 똑같이 따라서 만들어 먹었다.

남편이 계모임에 갔기에 오로지 나만을 위해 만들었다.

입맛 떨어진 여름에는 딱 알맞는 메뉴인 것 같다.

수박 국물도 있고 김치 국물도 있어서 다양하게 국물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사모님께 참신한 아이디어 메뉴를 또 하나를 배워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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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그림은 큰 아이가 와서 집에서 만들어 준 물회이다.

남편은 먹으면서도 교회에서 먹었던 것이 생각난단다.

사모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 기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