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오랜만에 왔다.
같이 교회에 가 보았다.
곳곳마다 정말 예쁘단다.
사진을 예쁘게 찍어 보내주었다.
키보드를 쳐보더니 소리가 아름답단다.
아빠가 처음 건반소리를 들으면서 두번이나 울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같이 웃었다.
아빠가 여성호르몬이 증가되는 시점이라고 말했기때문이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순간 순간마다 함께 느끼고 공감해주니 늘 감사하다.
지난주 말씀을 일주일 동안 기억하며 살 수 있어 행복했다.
신앙함은 거룩함을 좇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었다.
커다란 능력을 갈구하는 것이 아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