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스텐 전기 주전자를 다 주어서 나도 하나 더 구입하고 싶었다.
세월이 갈수록 좋은제품이 나오니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고 신중하게 살펴보고 살 생각이었다.
전기 주전자가 없어서 물 끓이는 것이 정말 불편했었다.
그래도 이왕 살 바에야 좋은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다.
지난번 것을 산 인천에 갔었는데도 내가 원하던 품종이 단종이 되어서 살 수가 없었다.
플라스틱이 조금도 없는 제품을 사고 싶었다.
홈플러스에 갔는데 뚜껑이 탈부착이 가능하여 씻는데 불편함이 없고 플라스틱이 달려있지 않는 제품을 찾았다.
환경호르몬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더구나 이중스텐으로 되어 있어 내가 원하던 형태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상품이 있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지...'누구나 내가 하는 고민을 하는구나 !'싶었다.
이제는 머신을 살때면 현시점에서 나온 제품 중 가장 최고의 제품을 쓰고 싶은 마음이 늘 크다.
식품 건조기를 사고 싶었는데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어서 지금까지 미루어 왔었다.
오쿠에서 스텐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이 나왔다고 하니 구미가 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