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을 빨리 키울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주셨다.따뜻한 물을 주고 위에 비닐을 덮어 두라고 하셨다. 콩이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할텐데 걱정이다.밑을 열어 공기가 통하게 해주어서 비닐로 덮어 주어도 된다고 하셨다.하나 두개 자리를 잡고 일어서 있는모습이 신기하였다.명절에 먹을 수 있을런지...아기 돌보듯 정성도 들여야 하고 노하우도 있어야 하고 마냥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양은으로 된 시루가 집에 있는데 거기에서 기르면 더 빨리 자란다는 사실도 알려주셨다.밑에 천을 깔아 주었는데 양파망이 더 좋다고 하셨다.물의 온도와 횟수에 따라 방의 온도와 시루에 따라 부드러움과 맛, 식감의 차이가 있다고 하셨다.시작부터 완성도를 높이려니 어렵게 느껴진다.어째튼 무공해 콩나물의 그 맛이 궁금해진다.다음번에는 어머니께서 알려 주신 방법대로 키워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