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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차전

걸상 2013. 1. 24. 17:35

 

아침 준비를 하면서 TV를 보는데 산 속에 사는 이들에 대한 그림이 나왔다.

황차로 전을 만들기에 궁금하여 만들어 보았다.

정말 맛이 있었다.

둘이서 서로 양보하며 아껴 가며 먹었다.

쌉싸름한 맛과 향이 매력적이었다.

불리지 않았는데 황차를 우려내고 남은것을 이용하여서 한번 만들어 보아야겠다.

저녁때도 한장 만들어 먹었다.

아침에 십일년산 이었는데 저녁에는 십이년산으로 만들었다.

더 거친맛이 느껴졌다.항홀할 정도로 매력적인 맛이었다.

밥이 부족하면 김치 부침개를 만들어 먹곤했었는데 이젠 황차전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먹을수록 또 먹고 싶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