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게트샌드위치다.
지난번에는 참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은 맛이 없었다.
샌드위치라는게 빵에 따라,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르다.
요번에는 당근이 아닌 오이를 넣어서 그런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모든 음식점마다 가보면 두번째는 맛이 없게 느껴지곤 했었는데, 샌드위치도 마찬가진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수업시간에 사간 바게트는 껍질이 유난히 딱딱해서 안좋았었다.
신라 명과에서 사간 것은 껍질이 부드러웠는데 하는 아쉬움이 컸었다.
다음에는 좀 더 부드러운 바게트를 사용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