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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집

걸상 2012. 4. 2. 14:24

 

 

칼집을 넣고 다닐 수 있는 주머니를 만들었다. 

칼을 넣을 수 있는 손잡이가 있는 플라스틱통을 찾아 다녔지만 칼이 워낙 길어 찾지 못했었다.

천주머니 가방에 넣고 다니면 될 것 같다.집에 있는 천으로 손 바느질을 하여 만들었다.

입구를 조이는 끈은 종이가방에 붙어 있는 끈을 활용하였다.

때로 칼을 들고 가면 늘 챙겨오는 것을 잃어버리곤 했었다.

수업을 갈때마다 내가 가져갔었던 도구를 챙겨 오지 못하면 잃어버릴까 불안 했었다.

작은 언니가 주신 것들은 한국에서 구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의실은 어째튼 여러사람들이 사용하는 곳이기에 누가 어디에 두었는지 잘 찾지 못 할 때가 많았었다.

빵 칼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만들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