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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체프

걸상 2011. 12. 13. 15:05

작은 아이 친구 엄마들이 전화가 왔다.

수시 합격한 소식을 전해 주었다.

 

큰 아이때에도 정시에 집중하였었기에 1월 말에나 결정이 났었다.

정시를 준비중이라고 하였더니 작은 아이를 위해 같이 기도해주겠단다.

일생 중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을 작은 아이를 위해 기도하며 마음속으로 응원할 수 밖에 없음을 안다.

 

홍집사랑 카페에 갔었다.

오늘은 드립커피를 마셨다.

예가체프다.

독특한 커피향이 좋았다.

역시 드립이다.

천국에 가서도 김명희표 커피를 마시고 싶어 질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