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와 화분

국자꽂이를 이용한 꽃꽂이

걸상 2009. 9. 2. 19:17

 

 홈플러스에서 국자꽂이를 반액세일하고 있었다.

 두개가 무늬가 같고 비슷하였지만 만들어진 모양이 달라서 두개를 구입하였다.

 국자의 머리부분을 가두어 두는 곳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꽃을 꽂기에 적당하기 때문이었다.

 꼭 꽃꽂이를 하면 될 것 같았다.

 다화꽂이와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구멍이 너무 커서 꽃을 가두어 모아 두지  못하겠지만 작은 침봉을 사용하면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았다.지난 주 수업한 꽃이 시들어가고 있어서 꽂아보았다. 

 리시안사스이다.터어키도라지라고 한다.

 장미처럼 생겼다. 제일처음 보았을 때에는  파란 장미일꺼라고 생각했었다.

 남편이 만들어 준 탁자위에 올려 놓아보았다.

 현대적인 느낌이 나는 화기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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