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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만두국
걸상
2019. 2. 12. 10:04
남편은 어제 하루 종일 무거운 식사를 하였다고 밥을 끓여 달라고 하였다. 무언가를 많이 먹게 된 날 항상 힘이 든단다. 점심에도 회식으로 삼겹살을 먹었는데 저녁도 계모임이었다. 작은 아이에게는 전복 만두국을 끓여 주었다. 구운 전복을 메인 고명으로 올려 주었다. 오돌 오돌 씹히는 질감이지만 부드러워 전복을 씹을 때마다 만족감이 넘치는 만두국이라는 것을 실감하였다. 달걀을 풀어 주었고 구운김과 참깨,후추와 참기름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아이가 맛있게 먹어 주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