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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걸상
2018. 12. 29. 19:27
커피가 이젠 내게 숙명과도 같은 숙제가 되었다. 커피를 검색하여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한다. 목숨을 건 것과도 같은 집중력을 발휘하곤한다. 검색하다가 커피 그림을 보았는데 커피보다는 커피를 들고 있는 손톱에 관심이 가서 캡쳐를 했다. 평생 커피가 당신의 삶이었을 그 분의 손앞에서 내 손이 정말 부끄러웠다. 우리 노 할머니생각이 났다 노할머니의 손톱과 닮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