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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걸상 2018. 12. 17. 23:17

 

조화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 보았다. 김병욱 선생님이 만든 검은 타원형 접시를 화기로 사용했다. 오롯이 나혼자만 앉아서 성탄의 복을 묵상할 수 있어 나름 참 좋은 시간이었다. 초록,빨강과 하얀색,금빛이 또 내 마음을 기쁘게 만들어 주었다. 손님들이 와서 사진을 찍으며 좋아해주어 감사했다. 마음속의 다양한 색감 중 밝은 부분이 켜켜이 살아나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