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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걸상
2017. 9. 11. 23:21
오늘 꽃을 받아 오는 날이다.
분홍장미 두단, 흰소국한단, 용담초두단, 측백나무잎두단을 가지고 왔다.
일주일 동안 고민하여 꽃을 꽂아야 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야한다.
특이한 꽃들은 도무지 갈피를 잡기가 힘이 든다.
용담초 처럼 파란색 꽃은 신비감을 준다.
시원한 느낌도 있다.
오므리고 있을때 나팔꽃 처럼 붓모양이어서 또 특이하다.
애수가 꽃말이란다.
꽃말과 닮아 보이는 목이 부드럽고 길어 남달라 보이는 와인 병에 꽂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