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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동

걸상 2017. 8. 28. 12:41

 

 

동해 우치덴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기찻길 옆에 가게가 있었다.

얼마 전에 맛보았는데 맛있게 먹었다며 박선생님이 고마우동을 권해 주었다.

비빔우동이었는데 고명으로 올려준 새우튀김도 먹음직스러웠다.

오랜만에 박선생님동네에 왔어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후식으로 주신 참외샤벳도 밋밋하지만 오랫동안 기억되는 맛이었다. 가족이 생각나는 음식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을 먹어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