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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걸상
2017. 7. 19. 23:22
오늘도 손등을 오븐에 데었다.
살짝 스친 정도여서 다행이다.
왼손잡이여서 그런가 보다 늘 왼손만 다친다.
작년부터 데인 자국들이 손목부터 검지가 갈라진 부위까지 다양한 부위가 훈장처럼 남아있다.
화상흉터가 없어지려면 최소한 일년은 지나야한다.
지난 주 내내 여러가지 빵을 만들었었다.
오늘 결국 나만의 빵을 만들었다.
여러사람에게 맛을 보였다.
반응이 좋았다.
처음 온 손님에게 맛을 보여주니 맛있다고 하여서 기뻤다.
버터쿠키와 미니 바게트를 사이드 메뉴로 낼 생각이다.
달지 않은 빵을 만들어 팔고 싶었었다.
계속 만들어가면서 더 정확한 레시피로 다듬어 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