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빈 시간
걸상
2017. 7. 7. 00:36
카페에 손님이 없을때면 동영상을 보곤한다.
유대인 목사님들이 해설해 주는 구약이나 신약 읽기에 흥미가 생겼다.
말씀이 이때만큼 정확무오하게 드러난 적이 없다고 한다.
대학을 다닐때만 해도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진다는 사실이 요원하다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속의 어느 누구도 이젠 복음을 듣지 못했다고 변명할 수 없게 되었다.
1세기 교회공동체가 임박한 종말이라고 생각했었지만 2,000년이나 흘렀다.
내 앞의 종말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유대인 목사님들의 구약과 신약의 성취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종말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보게 되는 그림들을 잘 분별하여야 함을 깨닫는다.
그림들을 보고있노라면 더 자극적인 것들을 추구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냥 틀 수 있는 TV앞이 아니어서 감사하다.
카페를 하게 됨으로 새롭게 깨닫게 되는 복을 누릴 수 있음이 기쁘다.
하나님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고 사람생각도 더 많이 하게 되었다.
사람이 오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카페가 좋은 영향력이 드러나는 귀한 공간이되길 늘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