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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색
걸상
2017. 6. 15. 22:39
오랜만에 감을 주워 염색을 하였다.
동전 주머니는 7년전쯤 만든 것인데 흰부분이 진한 색에 물이 들어 있어 안쓰고 있었다.
이참에 흰부분에 감염색을 해 주면 감쪽 같을 것 같았다.
가방은 삼년전쯤 만들었는데 때가 많이 타서 염색을 해주고 싶었다.
핸드폰을 넣기에 적당한 크기여서 활용도가 커서 좋다.
일년에 한번쯤 염색을 하니 잊어버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보았다.
내일 햇볕에 말려보고 나면 어떻게 발색이 될지 궁금하다.
광목으로 된 원피스도 염색 해보려고 아침부터 삶았는데 햇볕이 나지 않아 살짝 속상하지만 그래도 비가 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가뭄이 심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