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상 2017. 5. 26. 21:29

 

 

연유를 만들었다.

정수기 점검시간에 급하게 만들었다.

다음 주 수업에 팥빙수를 만들기로 하여 연유를 만들어 갈 생각이어서 미리 만들어 보았다.

우유를 정말 많이 사두었다.

요즈음은 커피에 시럽보다 연유를 넣어 먹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여 많이 만들 생각이다.

밀크티에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천연색소(오미자청과 블루 큐라소를 넣어줌)로 만든 무지개 빙수에도 만든 연유를 넣어 주었다.

무지개 빙수도 더 연구해야 할 것 같다.

노란색과 연두색등 다른 색을 낼 수 있는 청을 만들어 보아야겠다.

곽집사님이 어제 교회 카톡에  무지개 빙수그림을  올려주었었는데 오늘 일부러  직접와서 테스트 해주러 와 주었다.

얼마나 감사한지...

'지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감동을 먹게 만들어 주었다.